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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숙소 추천 및 여행 팁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태국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

by 양질의삶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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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 여행에서 방콕과 크라비, 라일레이를 갔는데 아무래도 도시와 해변인 상반된 여행지다 보니 두 도시에서 필요한 물품이 달랐다. 일반적인 준비물이야 워낙 잘 아실거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되었던 준비물을 공유해본다.

모기기피제 / 스티커

12월은 건기라 생각보다 모기가 많지는 않다는 것은 방콕에만 해당되는 말. 정말 방콕엔 수풀이 우거진 곳 말고는 딱히 모기를 보지 못했는데 크라비는 모기 천국이었다. 숙소/식당은 적절히 모기 퇴치에 힘쓰는 듯 했으나 그것도 케바케고 일단 해변 포함 실외는 강력한 모기가 출몰한다. 특히 라일레이 모기는 바다모기라 더 독하고 많은 듯 하니 꼭 모기기피용품을 챙겨가시길!
(요즘 뎅기열 이슈도 무시 못한다 ㅠㅠ 주변에 동남아 갔다가 중증 뎅기열로 진행되어 입원중인 건너다리 지인이 있어 각종 모기기피템을 챙겼다)

현지에서 구매해도 된다지만 난 혹시 모를일을 대비해 한국에서도 챙겼다. 효과가 나쁘지 않아 현지에서 굳이 중복구매는 하지않았고 스프레이보다 어린이용 벌레 패치가 향기가 더 강력(!!)해서 효과가 더 좋고 스티커 갯수도 많고 옷 위에 붙일 수 있어서 유용했다.

모기기피용품 / 구디푸디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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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푸디 모기패치 아기 유아 어린이 썸머패치 밴드 4SET 7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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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티커는 쿠팡에서 여러개 샀지만 기피 스프레이는 마트에서 낱개로 샀다ㅎㅎ 약국/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쿨스카프


태국여행 준비물 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 아이스 스카프다. 개인적으로 어디에나 에어컨 가득한 방콕보다는 크라비에서 필수템이라 생각한다. 야외활동이 아무래도 방콕보다는 많고 굳이 해수욕을 하지않더라도 야외에서 죽치고 있을 일이 많은데 (호텔 수영장이나 해변 카페나 식당) 크라비는 왠지 에어컨보단 선풍기에 의지하고 있는 듯 했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이 스카프를 찬물에 10분 담갔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외출직전에 목에 두르고 나가면 된다. 더위많이 타는 사람한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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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가 막혀있고 쿠션이 편한 신발



뭐라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막힌 신발이 방콕에선 꼭 필요하다. 나는 샌들과 슬리퍼만 챙겨왔는데 매연가득한 방콕에서 발뒤꿈치가 새까매져서 돌아왔다. 근데 그게 또 잘 안없어진다 ^^! 아무리 때수건으로 밀어도 새까매진 뒤꿈치가 다시 하얘지지 않고, 게다가 오랜만에 오래 걸었더니 거기에 굳은살까지 생겨 까만 때가 잘 안지워진다…. 운동화를 신던지 양말을 신던지 해야 소중한 발꿈치를 보호할 수 있다.




기타 유용템


방콕은 쇼핑몰이 너무너무 추우니까 추위많이 타는 분은 얇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를 챙겨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태국 얼음의 위생문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등으로 체하는 사람들을 봤다. (나와 내 동행과 노스이스트 식당에서 본 한국인….) 한국에서 급체 설사 장염과 관련된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도 추천한다. (나는 한통만 챙겼는데 모자라서 현지에서 더 구매함)




생각보다 필요없는 것



방콕은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크라비에서 생각보다 덜 유용했던건 스노쿨링 장비다. 나는 스노쿨링 마스크와 물갈퀴까지 챙겨갔는데 그 짐을 다 챙겨갈 정도로 물고기가 많거나 수중환경이 좋진 않았다. 그걸 챙길 바에 그냥 가볍게 여행을 하다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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